체리혈관종(Cherry angioma) 제거 및 원인과 치료 방법

체리혈관종은 일명 "코블러"라고도 불리며, 빨간색 혹은 보라색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혈관종입니다. 얼굴이나 몸에 나타나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부분이지만, 다행히도 체리혈관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오늘은 체리혈관종 제거 및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체리 혈관종 원인 및 치료 방법

 

 

체리혈관종이란?

체리혈관종이란 피부 혈관 기형으로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생기는 양성 종양입니다. 주로 얼굴 부위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개수가 증가하게 됩니다.

 

대부분 건강상의 문제나 통증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간혹 크기가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는 경우 미용상 보기 좋지 않아 제거하기도 합니다.

 

 

체리혈관종 발생원인!!

주로 40~50대 성인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좀 더 흔합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폐경기 이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및 호르몬 변화, 자외선 노출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 역시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체리혈관종 발생원인

 

 

체리 혈관종 치료방법

레이저 시술 또는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는데, 최근에는 흉터 없이 병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질환은 자연 소실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경과 관찰 후 호전되지 않을 때 치료를 고려해도 늦지 않습니다.

 

 

체리혈관종 제거 후 부작용??

체리혈관종 제거 후에는 일시적으로 통증이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거 후 일시적인 현상이며, 약간의 통증이나 출혈은 1~2일 내에 사라집니다. 또한, 체리혈관종 제거 후 흉터가 생길 수 있지만, 이 역시 제거 후 1~2주 정도 지나면 사라집니다.

 

 

체리혈관종 제거 전 주의사항!!

체리혈관종 제거 전에는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리혈관종 제거 전에는 일주일 정도 전에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을 해주시고, 제거 전날에는 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체리혈관종 제거 후에는 제거 부위에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리혈관종 예방법

 

 

예방 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자외선 노출을 피하고 비타민 C 섭취를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

체리혈관종은 얼굴이나 몸에 나타나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체리혈관종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제거 전에는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제거 후에는 제거 부위에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체리혈관종 제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