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피화생이란 증상 치료법

장상피화생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생소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이 질환은 위암의 전조증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질병입니다.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세포처럼 변하는 현상인 장상피화생은 만성위염과 위축성 위염 등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장상피화상이란

 

 

장상피화생이란?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이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위장이 상피로 변했다’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위장 점막이 장의 점막처럼 변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주로 만성 위염 환자에게서 발견됩니다.

 

 

장상피화생 원인!

장상피화생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후 염증이 지속되어 생긴 위축성 위염이 오래되거나,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 잘못된 생활 습관 및 식습관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또한 스트레스 역시 장상피화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상피화생 진단 후 대처법?

우선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장상피화생인지 아닌지 여부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만약 장상피화생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위장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2년마다 주기적으로 병원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나 약물치료등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장상피화생 진단후 대처법

 

 

장상피화생의 증상!

장상피화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속 쓰림,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받지 않는 이상 스스로 알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40세 이후부터는 2년에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방법?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추적관찰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 및 제균치료 후 호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균검사나 제균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장상피화생 예방법?

사실 장상피화생은 뚜렷한 예방책이 없어요. 다만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및 금연 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랍니다.

 

맵고 짠 음식보다는 담백한 음식 위주로 섭취하시고 흡연과 음주는 최대한 멀리하시는 것이 좋겠죠?

 

 

https://youtu.be/DyGth_8_6-Q

 

 

결론

지금까지 장상피화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장상피화생을 앓고 있다고 하니 결코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한국인에게는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