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차가운 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요,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쉬워요.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크림과 같은 빙과류나 음료수 등을 즐겨 먹는데 이때 몸속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소화기관의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위장관 내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열 내리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철 열 나는 주요 원인?
여름철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데요, 상한 음식을 먹은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더운 날씨 탓에 체온 조절기능이 떨어져 위장운동 및 분비조절 장애로 인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생길 수 있고,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면서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냉방병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열날 때 열 내리는 좋은 음식
첫 번째 - 매실
매실은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장속 유해균 번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꾸준히 마시면 장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 팥
팥은 이뇨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체내 불필요한 수분 배출에 효과적이며 비타민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피로물질 제거에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세 번째 - 오이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칼륨 함량이 높아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나트륨 배출 효능이 있어 부기를 빼는데 좋습니다.
네 번째 - 수박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탈수증상 예방에 좋으며 시트룰린 성분이 노폐물 배출을 도와줍니다.
다섯 번째 - 오미자
오미자는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이러한 오미자는 폐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기침완화에 도움이 되며 기관지염 개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여섯 번째 - 배
배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가래와 기침을 멎게 하고 감기예방에 좋은데요, 하지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냉증이 있거나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곱 번째 - 생강
생강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여덟 번째 - 녹두
녹두는 해열효과가 뛰어나고 피부미용에 좋아서 예로부터 천연 해열제로 쓰였다고 합니다.
아홉 번째 - 부추
부추는 양기를 북돋아주는 채소로 유명한데요, 동의보감에서는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魚毒)을 풀며 소갈(消渴)과 도한(식은땀)을 그치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날 때 목욕해도 되나요?
보통 38도 이상의 고열이 날 때는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미온수 샤워는 괜찮습니다. 다만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하는 목욕은 체온을 더욱 높일 수 있어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하거나 수건에 물을 적셔 닦아주는 방법이 좋습니다.
https://youtu.be/6 WpANdHvq4 M
요약
오늘은 이렇게 열 내리는 음식 9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올여름엔 덥다고 무조건 찬 음식만 드시지 마시고 우리 몸에 좋은 음식 챙겨드시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열 내리는 음식 9가지였습니다! 올여름은 여러분들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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