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은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입니다. 이 도파민 분비량이 줄어들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도파민 생성에 도움 되는 영양제를 찾고 있는데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알고 먹으면 더욱 좋겠죠? 지금부터 도파민수치증가에 도움 되는 영양제성분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도파민이란?
도파민은 뇌 속 물질 중 하나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행복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운동능력 향상 및 학습능력 증진 등 다양한 작용을 하는 중추신경계 내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도파민수치 측정법?
보통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 후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파민수치증가에 도움 되는 영양제!
우선 첫 번째로는 비타민B군입니다. 비타민 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B6(피리독신)은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해서 불안감 해소나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로는 마그네슘입니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 조절에 도움을 주고 피로해소효과가 뛰어납니다.
세 번째로는 오메가 3 지방산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DHA라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며 염증완화작용을 하여 면역력증진에도 좋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로는 코엔자임 Q10입니다. 코엔자임 Q10은 세포 에너지 생산과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부족하면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B6 하루 권장량!
비타민B6는 피리독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성분은 주로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결핍될 경우 피부염증, 구내염, 빈혈 등 각종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고, 과다섭취 시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루 권장량 이상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약처 권장 일일 섭취량은 성인기준 1.5mg이고 임산부나 수유부는 2배 이상 섭취해도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B6 많은 음식?
비타민B6는 육류, 생선, 가금류, 달걀, 우유, 현미, 대두, 귀리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하지만 식품만으로는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결론
오늘은 이렇게 비타민B6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우울증 환자에게 비타민B6를 투여했더니 항우울제만큼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체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겠죠? 여러분도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비타민B6 섭취로 활기찬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정보 큐레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버이날 감사 문구, 편지 문자 보내기 (1) | 2024.11.28 |
---|---|
췌장 회복시키는 비타민과 영양제 (0) | 2024.11.28 |
피부 타입별 좋은 비누 고르는 법 (0) | 2024.11.28 |
콜라겐 효능과 콜라겐이 풍부한 음식 (0) | 2024.11.28 |
장상피화생, 암으로 변하는 기간은 얼마나? (1) | 2024.11.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