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음식 종류와 다양한 효능

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새싹과 꽃들이 피어나는 따뜻한 날씨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기분이 들뜨고 설레는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렇게 좋은 날엔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힐링해야 하지 않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봄 제철 음식들을 소개해드릴게요.

 

봄 제철 음식 종류

 

 

봄 제철 음식 종류

냉이

먼저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나물인 냉이입니다. 냉이는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주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비타민 A와 C,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입맛을 되찾아 주는 채소입니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하니 지금 딱 먹기 좋은 시기네요.

 

달래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인 달래는 이른 봄부터 들이나 논길 등에 커다란 덩이를 이루며 자란답니다. 매콤하게 무쳐 먹거나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맛있는 요리가 됩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춘곤증 예방 및 동맥경화증 예방 (달래는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해서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습니다.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봄 제철 음식

 

 

쑥

단군신화에도 등장할 만큼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식물이죠.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특효라고 하네요. 어린순은 떡에 넣어서 먹거나 된장국을 끓여 먹고 다 자란 쑥은 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쑥갓

쑥갓은 미나리과의 한해살이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주로 일본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경기도와 강원도 이남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고 합니다.

 

잎 모양이 독특해서 쌈채소로도 활용되는 쑥갓은 향이 좋아 매운탕이나 샤부샤부 같은 국물요리에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딸기

 

 

딸기

제철음식은 계절마다 맛있는 음식들이 따로 있다는 뜻인데요~ 딸기는 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랍니다. 그래서 지금 먹으면 딱 좋은 시기죠!

 

특히나 2월엔 설향딸기라는 품종이 나오는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서 맛이 아주 좋아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해소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두릅, 취나물, 씀바귀 등 많은 봄나물들이 있으니 이번 주말 식탁 위에 봄기운을 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https://youtu.be/BmwrNV9tSp8

 

 

요약

오늘은 봄 제철음식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세 가지 재료(달래, 냉이, 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식탁 위에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라고 해서 그냥 지나치지 말고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맛있게 요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