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따뜻한 차와 함께 먹는 견과류는 따뜻한 가슴을 불러일으키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견과류는 높은 영양성분과 함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잘못 보관하면 변질되어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견과류의 효능과 하루 권장량,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견과류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견과류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지방산인 오메가 3, 오메가 6, 비타민E, 칼슘, 아연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습니다.
1. 비타민E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2. 다양한 불포화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3.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습니다.
4. 다양한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두뇌 활동에 좋습니다.
5.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견과류 하루 권장량?
견과류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30g~50g 정도입니다. 30g은 약 10~15알 정도이며, 이를 초과하면 칼로리 과다섭취로 인해 비만, 고지혈증 등의 질병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높아 지나친 섭취는 소화기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양을 먹도록 합시다.
견과류 종류별 올바른 보관 방법
견과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변질되어 맛이 떨어지거나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견과류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오래도록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견과류는 유지기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먹지 않을 견과류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도록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몬드: 아몬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비타민E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몬드만으로 구성된 제품보다는 호두, 잣 등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타 견과류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보관 해주세요.
호두: 호두는 지방산 함량이 높아 오래 두고 먹으면 색이 진해지거나 냄새와 맛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속껍질째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슈너트: 캐슈너 트은 옻나무과 식물이므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되 장기 보관하려면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 하세요.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녹색이 진하고 선명할수록 좋으며, 소금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생피스타치오를 구입하셔서 먹을 만큼만 꺼내서 상온에 보관하면 됩니다.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호주산이 유명한데요. 크기가 작고 향이 고소하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습도에 약해 금방 눅눅해지므로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헤이즐넛: 헤이즐넛은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특유의 고소한 풍미 덕분에 제과·제빵 재료로도 널리 쓰입니다.
그러나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너무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구우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고 기름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요약
오늘은 다양한 견과류의 보관방법과 섭취기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드시는 견과류는 올바르게 보관되고 있나요? 혹시라도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 중이시라면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견과류는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지나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을 지켜서 먹고, 올바른 보관법으로 오래도록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합시다. 건강한 몸을 위해 매일 조금씩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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